코로나 쇼크 이후 양적완화의 방향성 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

2021. 10. 7. 00:52경제

 

코로나 쇼크 이후 미국에서는 경제부양을 위해 엄청난 양적완화가 실시되었다.

기축통화의 절대 양의 증가는 달러 자체의 가치를 떨어지게 하는데 이게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기축통화로 거래를 하는 다른 나라들도 손해를 보기 때문에 기축통화 발행에 맞춰서 자국의 화폐를 발행해서 비율을 맞춰야 한다.

이렇게 자의반 타의 반으로 발행된 화폐는 고스란히 시장으로 흘러들어 가게 되며 시장에 있는 재화 들은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그렇게 코로나 쇼크 이후 부동산, 금, 심지어 비트코인 까지 가격이 상승하지 않은 재화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 양적완화의 시대가 끝나간다. 코로나 쇼크 이후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는 다시말해 풀었던 돈을 다시 회수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게 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이론적인 일이며 풀었던 돈을 한번에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신 그 대안으로 fomc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된다.

 

간단하다. 자본의 흐름이 반대로 흐른다. 기존에 양적완화에서는 시장의 재화들의 가치가 다 올랐던 과 반대로

이번에는 다 내릴 것을 예상한다.

과연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미국은 자국의 달러 가치와 시장의 가치를 보호하며 달러 회수를 할 수 있을까?

 

 

 

테이퍼링으로 인한 자산시장의 충격을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이라고 한다. 선진국의 테이퍼링이 신흥국의 통화 가치와 증시 급락을 불러오는 현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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